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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8일 미국 내 영주권 취득방법 및 학자금 재정보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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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
학자금 재정보조 및 입학 컨설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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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
대학 지원서를 준비하며 어떤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지 보면 Biology 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이유는 Pre-Med 를 위하여 선택하고자 하는 전공이라고들 답한다. 그러다 보니 엔지니어링 그리고 IT 관련 전공과 더불어 흔히 선택하는 전공이 Biology 이며, 이를 희망 전공으로 잡고 대학 지원 준비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이번 미국대학준비 Sunny 칼럼에서는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공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이미 많은 학부모들이 상식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의대 진학을 위한 전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떠한 전공도 결코 의대 진학에 걸림돌이 되고 손해 보지는 않는다. 영어 전공도, 히스토리 전공도 학부에서는 가능하므로 굳이 제한을 둘 필요는 없고 학생이 관심 있는 학과적 부분이 있다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학부에서 집중하여 공부해 보는 것도 좋다. 의대 진학은 전공에 대한 배경 자체보다는 학부에서의 GPA 그리고 MCAT 시험 결과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대학 지원자들이 지원 대학과 전공을 선정할 때,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Biology 나 Chemistry 외에도 추천해 볼 수 있는 전공들이 몇 가지 있다.
Public Health(공공보건) 전공을 하게 되면 학부 공부를 통하여 의료 산업의 정책과 프로세스를 탐구하고 의학의 측면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학부 중 인턴십을 통해 의료 정책, 예방, 약물 남용 등의 분야에서 병원 전문가와 협력해 보는 경험을 가지게 되므로 학생들은 학부 경력 중에 의료 관련 업계에 대한 지식 취득을 포함하여 중요한 연결점을 가지게 된다. 해당 전공 프로그램의 제공 대학은 존스 홉킨스, East Kentucky 대학, USC, Columbia 등이 있다.
인간의 생활 습관의 영향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반하여, 의사는 그것의 상호 관계와 이면에 숨겨진 연관성, 그리고 그것이 환자 건강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해결해야 한다. 학부에서 학생 들은 수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및 지구 과학의 지식을 사용하여 공해, 핵 폐기물 및 글로벌 온난화를 검토하게 된다. 가히 최고의 Pre-Med 전공 중 하나로 간주되며, 환경 과학 전공은 환경이 인구의 건강 문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하여 공부하며 Pre-Med 학생들을 준비시킬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제공 대학은 USC, Iowa Univ. UNC-CH, UCLA, Smith College, Amherst 등이 있다.
인간 사회에 있어 문화, 성 정체성, 인종, 시대 등의 배경과 여건이 어떻게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배우게 되는 것을 통하여, Sociology 전공 학생들은 문화적, 사회적 지식 기반의 사전 준비를 통해 그다음 단계 학문으로 진입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해당 전공 학생 들은 연구 전략과 필요한 분석 능력을 구축하게 되며 환자, 관련 직종의 종사자들, 그리고 병원 스탭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 제공 대학은 UCB, Princeton, UCI, UCLA, Rutgers, Vassar 등이 있으며 CSULB도 우수한 Sociology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Pre-Med 관심 학생들은 인간의 정신 및 행동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가지고 학부를 마치게 된다.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학부에서 임상(Clinical), 인지 과학(Cognitive Science), Integrative Health 등의 혼합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역시 적절한 Pre-Med 전공으로 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제공 대학은 Stanford, Yale, Stony Brook-NY, UC 캠퍼스, Duke, Carnegie Mellon, Boston 등 다양하다.
대학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나중에 의대생으로나 혹은 의료인으로서의 경력에 가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많은 도구를 제공한다. 철학 전공자 들은 비판적 사고 능력, 윤리에 대한 깊은 이해, 과학의 철학적 측면을 개발하게 된다. 또 하나의 아주 가치있고 우수한 Pre-Med 전공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UPenn, U of Chicago, Brown, Vanderbilt 등의 대학에서 전공이 가능하다.

Tomas College Prep
Sunny Oh 원장
이번 미국대학준비 Sunny 칼럼에서는 대학 전공별 TOP 10 연봉을 기록하는 분야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우선 항공 우주 공학에 대해 알아보자. 이 전공에서는 고속 차량의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며 공기, 물 등의 기체역학에 대한 공부를 하는 학문이다. 고속 차량의 범주에는 비행기, 우주비행체, 미사일, 행글라이더, 무인비행기 그리고 우주 기지 등이 포함된다.
• 누구에게 맞을까?
성격이 꼼꼼하고 비판적 사고를 가졌으며 창조적이고 수학을 좋아하고 정돈하기를 즐기며 공간 능력도 뛰어나고 상상력이 풍부한, 주도적이면서도 팀워크를 잘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이 전공이 잘 맞을 수 있다.
• 학교 선택시 고려해볼 부분
- ABET* 중 어느 공학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가?
- 어떤 시설 (컴퓨터 Lab, wind tunnels, 디자인 Lab 같은 실험실)을 제공하는지?
- 디자인, 시설, 비행 기회 등이 정기적으로 주어지는지?
*ABET란? 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 Inc. (www.ABET.org) 의 약자로 Applied Science, Computing, Engineering, and Engineering Technology의 교육 프로그램 학점 이수 관장을 하는 단체명이다.
• 직업 기회와 경향
졸업 후에는 Design Engineer, Project Engineer, Fighter Pilot (전투기 조종사), Flight Test Engineer, Research Engineer 등의 직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항공산업계와 주요 관련업체 (supplier등) 로 진출하며 그 외에 학계, NASA, 항공협회, 방위연구소 혹은 관련 업체, 항공사 등도 포함된다. 전망은 신세대 항공기로의 교체, 국가간의 피할 수 없는 지속적인 방위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 등으로 밝으며 지역적으로도 서부(Seattle 혹은 LA 포함 남가주) 에서 중서부(St. Louis, Forth Worth) 그리고 남부(Atlanta) 등을 망라하여 골고루 퍼져 있어 일자리들은 일반적으로 큰 도시나 문화 중심지의 주변에 널려 있다. 그중 남가주에는 보잉 사를 비롯해 Northrop Grumman, Lockheed Martin 등 관련 업체가 많으므로 인근 지역의 대학을 가게 되면 인턴쉽의 기회도 오픈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 누구에게 맞을까?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자연 근원적인 것에 흥미가 있고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즐긴다면 적절한 전공이 될 수 있다.
• 가능 연관 직업과 전망
졸업 후 취직이 가능한 직업은 환경, 의약, 소재, 연료, 특수 화공 업계 등에 널리 퍼져 있으며 대체 에너지, 미생물학, 분자 공학 등의 분야도 빠르게 그 위치를 넓혀가고 있다. 한 가지 기억할 것은 필요로 하는 학위 외에도 주(state)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Tomas College Prep
Sunny Oh 원장
미국대학 입학사정 시스템의 비밀! 미국대학교 지원서 - 검토과정 (2)
미국대학교 지원서 검토에 대한 비밀,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 칼럼에 이어 오늘은 입학 사정 위원회 단계와 최종 단계를 알아보자.
3. Committee:
각 대학마다 조금씩 다른 형식과 과정을 가지고 있지만, 위원회의 결정에 있어 전반적인 모습은 흡사하다. 소수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사정 위원회는 서로 논의하고 각 기준을 가지고 가려내는 가운데 합격을 위한 최종자들을 추리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각 사정관은 자신이 담당한 학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왜 자기 학생이 합격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대변자가 되어 토론하게 된다. 뉴욕대의 경우에는 1차 선별작업을 거쳐 모아진 모든 지원서가 입학 사정 회의를 통하여 검토된다.
1차 선별 작업에서 정리되어 올라온 지원자의 성적, 학과목의 난이도, 과외 활동 이력, 뉴욕대와의 적합성, 에세이 수준, 추천서 내용 등을 가지고 사정회의에서 합격/불합격/대기 혹은 뉴욕대의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이관 등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위원회는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가끔은 서로 다른 결정에 대한 의견으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입학 사정 위원회의 장점은 그룹 내 개개인이 가진 서로 다른 관점이며 다른 멤버가 보지 못하는 새로운 관점이나 요소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다양한 학생들로 신입생을 구성하는 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된다. 하버드의 경우 이 단계에서 Subcommittee와 Main committee의 두 번의 검토 과정을 통한 사정 위원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교수진이 참여하는Subcommittee가 각 지원자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자격 여부를 검토하여 일차 걸러내고 Main committee로 그 리스트를 넘기게 된다.
Subcommittee 단계에서 각 지역 담당관은 해당 지역 각 지원자의 강점을 요약하여 Subcommittee에서 검토되도록 준비해 주고 대변자로서 나서게 된다. Subcommittee 위원들은 지원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 후 Main committee로 넘길 것인지에 대한 투표를 한다. 다수결정 원칙이나 각 지원서에 대해 나누어진 의견이나 메모는 다음 단계를 위해서 따라가게 된다. Main Committee로 넘어간 지원서들은 또 다시 전면적인 검토 과정을 거치고 합격/불합격/대기의 판결을 마주하게 된다. Hamilton College의 경우, 사정 위원회에서 검토되는 각 지원서는 5분에서 30분까지 걸리기도 하고, Dean이나 Assistant Dean의 배석 하에 진행되며 Senior officer가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
이제 결정의 마지막 단계이다. 대학은 전공에 따르는 수준과 요강을 확인하고 각 대학 혹은 프로그램의 규모에 맞게 신입생 조절을 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이 단계 이후에는 학자금에 관한 고려와 검토를 하게 되고 그 과정을 거쳐 합격/ 불합격/ 대기 소식을 전하게 된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
V 탑 사립대학의 입학 사정 방식은 기본적인 틀에 있어서는 모두 비슷하다.
분류 -> 개별적 검토 -> 위원회 -> 최종 결정의 단계를 거친다.
V 탑 사립 이외의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한 대학들은 포괄적 입학 사정에 덜 집중하며 성적에 더 치중하기도 한다.
굳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마다 입학 사정 방식을 조사하고 일일이 파악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틀만 이해해도 준비는 충분하다.
V 지원서 작성시에는 지원서를 검토하는 상대의 관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학 사정 위원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상대를 도발하는 언어나 모습보다는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태도가 훨씬 안전하고 보기에 자연스럽다.
V 학교마다 다르지만 지원서 검토를 위해 평균적으로 할애하는 시간은 10분 내외이다.
강력한 첫 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있을지를 고민하라. 확실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한 자신만의 강점을 찾자. 지원서를 빨리 읽는다는 것이 건성으로 읽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자. 입학 사정관들은 나름 이 일에 훈련을 받고 준비된 인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을 읽어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또한 자신들의 결정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인지하고 있으며 합격, 불합격의 관점에 신중해야 함을 잘 안다.
V 수치화된 공식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사정 방식의 기본은 주관적이자 감정적인 평가이다.
숫자와 지침은 입학 사정 과정을 표준화하고 지원서를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결과는 실제 사람들에 의한 지극히 인간적인 판단에 의해 만들어진다. 나만의 스토리(에세이를 통한)로 지원서를 무장하자.
Tomas College Prep
Sunny Oh 원장
미국대학 입학사정 시스템의 비밀! 미국대학교 지원서 - 검토과정 (1)
이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많은 전직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책을 저술하여 판매하거나 혹은 유튜브에서 실제 입학 사정 과정 중 어떻게 토론하고 지원자를 선택하는지에 대한 동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뉴욕대의 경우는 대학 블로그를 통하여 실제 케이스를 공유하기도 한다. 최근 아시안 지원자 불이익의 지탄을 받고 법정에까지 가게 된 하버드 대학의 입학 사정 방식도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그 이전에 프린스턴 대학도 비슷한 케이스를 겪어야 했다. 각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크게 보면 그다지 다를 바 없는 대부분의 탑 사립 대학 (혹은 포괄적 입학 사정 방식을 표방하는 일부 주립 대학 포함) 입학 사정에 대하여 알아보자.
크게 보면 단계별 4가지 방식을 거치게 되는데 다음과 같다.
지원서 접수 후, 가장 첫 단계는 해당 입학 사정관에게 넘어가기 전에 하는 선별작업의 단계이다. 첫 관문에서 걸러내기 위해 수치적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1부터 9까지의 숫자로 지원자의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쓰는가 하면(Hamilton 대학), 1에서 5까지의 등급을 Academic 과 Non-academic 분야로 구분하여 일괄적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고 (프린스턴) 그런가 하면 스탠포드는 여러 분야별로 일일이 등급을 매기기도 한다 (GPA/Test scores/추천서/EC 활동 이력/면접/지적 호기심 등). 이 수치들은 대학 입학처의 직원 혹은 일선 담당자에 의해 첫 관문의 역할을 하며 지원자들을 걸러내게 된다. 일부 대학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수치를 환산하기도 한다. 그 외에 AI (Academic Index)라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운동 특기자들에게 적용하는 GPA와 표준 시험 점수 환산지표가 쓰이기도 한다.
각 대학 입학처에는 대부분 지역별 담당관이 있으며 이들은 담당 지역의 고등학교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학교 카운슬러와의 교분을 유지한다. 2번째 단계에서는 학교에 따라 First reader/2nd or 3rd reader/Team read로 세분화하기도 한다.
First reads,
첫 번째 지원서 검토 담당자의(First reader) 배경이나 경험은 다양하다. 갓 졸업한 동문 part-timer이기도, 혹은 수 년째 같은 일을 하는 경험자이기도 하다. 이 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남짓이며 일부 대학에 따라서는 합격/불합격/검토 대상/검토 불필요 등의 메모를 남기기도 한다. 또한 요약 카드를 만들어 지원자에 대한 주요 정보는 물론 상세한 메모를 작성해 두어야 한다. 요약 카드는 앞으로 개입될 담당 입학 사정관(들)이 수개월에 걸쳐 수천장의 지원서를 읽고 검토하는 데 효율적이고 필수적이 되는 중요한 서류이다. 그 과정 중에 작성되는 추가 노트도 중요한데, 이는 나중에 지원서가 입학 사정 위원회로 넘어가는 경우에 지원자를 대변할 핵심이 되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들은 이 단계를 컴퓨터로 디지털화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본 개념은 그대로이다. 이 단계에서 곧장 입학 사정 위원회 단계로 넘어가는 대학에는 뉴욕대가 있다.
Second and Third Reads,
대부분의 탑 대학들은 이 단계에서 한번에 그치지 않고 두 번째, 세 번째 reader를 거치며 신중을 기한다. 입학 사정관 혹은 입학처에서 입학 사정 단계를 담당하고 있는 인력들은 객관적 판단을 적용하는 표준화된 훈련을 철저히 교육받고 투입된다. 그러나 그들의 경력이나 배경은 다양할 수밖에 없으므로 개인적인 성향이나 선호도, 그리고 나름의 사견이 투영되는 것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불가능하다. 또는 특정 지원자와 연관된 어떤 부분에 좋지 않은 경험이나 기억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이과적 지식이나 정보에는 밝은 반면 예술적 성과를 평가하기에는 그다지 아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실제 이런 배경으로 지원자를 불합격으로 만든 경험이 있었다는 경험 사례를 읽은 적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대학 입시에 운이 있다면 바로 이런 부분이 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지원서 검토는 첫 번째에 대한 확인 작업, 또는 참고 소견으로 보면 된다. 특히 이 단계의 의견이나 관점은 추후 결정하기 어려운 케이스나 전 단계에서 혹시 발생한 주관적 견해에 대해 큰 도움이 된다. 대개는 입학 사정 위원회 단계까지 가기 이전에 적어도 두 번 이상의 지원서 검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2nd reader(혹은 3rd )는 지원자의 파일에 나름의 평가 및 메모를 추가하는데, 대부분 first reader와 의견을 같이 하지만 때로는 서로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당연히 있다.
그 다음의 단계에 대해서는 다음 칼럼에 계속하고자 한다.
Tomas College Prep
Sunny Oh 원장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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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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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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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시안
교통대학교
캠퍼스는 상하이에서 약 90km 동쪽에 위치한 쑤조우 교육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과학분야와 공학계열을 주축으로 글로벌 경영학부를 비롯한 14개 학부 40개 학과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중국 교육부에서 승인된 공신력 있는 대학
- 리버풀 대학과 시안 교통 대학교의 각 대학의 졸업장 수여
- 14개 학부 40개 학과 운영
- 리버풀 대학의 경우 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판 아이비리그라는 명성
- 상하이 경제 특구에 위치하여 지리적 기후적으로 매우 뛰어남
- 졸업과 동시에 중국어, 영어 능통
- 상위 교육을 받은 자녀들로 상당한 인맥 네트워크 구축 과 면학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