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s College Prep Column
Tomas College Prep 칼럼을 소개합니다.

Sunny 칼럼: 추천서의 중요성

작성자
tomasedu
작성일
2018-11-01 11:28
조회
23
오늘은 추천서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추천서 역시 그다지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청난 숨겨진 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학 지원에서 아주 예민하고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싶다.

매년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이 시기만되면 수 많은 저녁과 귀한 주말을 추천서를 쓰며 골머리를 앓는다.  설상 가상  뒤늦게 부탁을 하는 학생, 필요없는 부탁을 하는 학생, 정리를 못 해주는 학생들때문에 곤욕은 더 심해진다. 마감일인데 바로 전날에 지원서를 확인해달라고 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는 얘기도 들어 보았다.

10학년때 영어선생님께 추천서를 부탁 했다는 어느 학생은 선생님이 처음에는 본인을  기억해 내시지도 못했고, 너무 뒤늦게 추천서 부탁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귀찮아하는 눈치였다고 한다. 써주신다고 하긴 하셨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얼마나 좋은 추천서가 나올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던 학생의 모습이 기억 난다.  심지어, 그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다른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편이 나을수도 있겠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은 선생님 추천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UC 학교들은 추천서를 받지도 않으므로 가주의 학생들은 더더욱 그렇다. 대학 입시 전문가 Richard Montauk은 지원서에서 추천서가 가장 학생들에게 관심을 못 받는다고 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그저 그런 추천서는 지원서를 죽이고 나쁜 추천서는 파멸을 부른다라고 말한다. 반대로 좋은 추천서는 학생 지원서에 큰 보탬이 된다. Bard College 의 입시사정관은 추천서만 보아도 입학 여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만큼 학생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3자의 입장에서 표현해 주기 때문이다.

경쟁력 심한 학교일수록 추천서도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사실 현 12학년 학생들에게 있어 이런 정보는 벌써 늦은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10, 11학년들은 지금부터라도 추천서에 대한 목적과 개념을 파악하고 일찍부터 계획을 시작 하기를 바란다.

  1. 선생님과 카운셀러와의 친분쌓기


보통 9, 10학년때 선생님한테 추천서를 받는 것은 좋지 않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비교적 쉬운 수업들이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학생 같이  11학년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놓지 못하면 선택의 여지 없이 자신을 기억도 잘 못하는 선생님께 추천서를 받아야 될 수 도 있다. 이런 추천서는 학생 프로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반대로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 어떤 12학년 학생의 영어선생은 학생이 브라운에 waitlist에 올랐을 때 학생을 위해 직접 나서며  대학측에 긴 편지를 써 입학까지 시켜주는 경우도 있었다.

  1. 추천서 질문 파악하기


선생님들이 학생의 어떤 부분을 평가하도록 되어있는지 추천서 질문을 미리 파악해 두면 좋다. 여기서 중요한 두가지는 첫째, 추천서는 학구적인 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과목의 선생님의 추천서가 무조건 가장 좋은 추천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추천서가 요구하는 ‘differentiate (this student from others)’ /’차별화’ 라는 단어를 주목하자. 선생님과 교류나 대화가 없었다면 선생님이 학생을 구별지을 수가 없고 그러면 좋은 추천서도 나오지 못한다.

  1. 마감일을 기억하자


11학년도 지금부터 준비하여야한다.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도 SAT시험처럼 스케줄을 잡아놓고 진행하자. 11학년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늦어도 지원서 마감 2달 전까지는 해당 선생님께 요청완료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학 지원의 모든 절차처럼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조금만 미리 계획하면 현재 10, 11학년들은 원서 제출에 임박하여 당황하는 상황을 막고 대학 합격의 기회를 올릴 수 있는 도구로 최대한 활용 가능하다.

 

Tomas College Prep
Sunny Oh 원장